[초록]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건강한 유학 생활의 지침 마련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료는 2022년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17명을 대상으로 수집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로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 적응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는 자기효능감이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대학생활 적응 사이에서 정적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생활 적응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January 13 to January 30, 2022 for 417 foreign students enrolled in universities. First, cultural adaptation stress and self-efficacy significantly explained college life adaptation. Second, it was found that self-efficacy plays a positive control role between cultural adaptation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ation. Based on these results, policy suggestions were made on ways for foreign students to improve their adaptation to college life.
저자 주학 (제주대학교)
김성봉 (제주대학교)
이세자 (제주상담심리연구소)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발행연도 2023
형태사항 문화와융합
제 45권 제5호 통권 105호
871 - 880 (10 p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