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초록]


○ 부산시 거주 외국인 유학생은 120개 국 출신, 아시아계가 8할 이상
- 22개 대학에 7,813명이 재학(2016년 4월 1일 현재)하고 있으며, 1개 동 규모로 글로벌 도시의 인적자원 확보 효과
- 아시아계 편중 해소 및 다국적 민간 외교관 양성 차원에서 입국유학생 국적의 다변화 전략 필요
- 부산지역 대학의 유학생 관리 실태는 단편적인 접근으로 인해 사회적 포용성 측면(4), 문화적 다양성 측면(3), 사회적 화합 측면(2)에서 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어 보완이 시급

○ 향후 외국인 유학생 정책의 기본방향은 사회통합 차원의 다차원적 접근 필요
- 사회적 포용성, 문화적 다양성, 사회적 화합(결속)을 입체적으로 고려하여 부산시정의 가치(도시브랜드 가치 증대, 대학/도시 경쟁력 제고, 글로벌 인적자원 활용 등)에 접목

○ 사회통합 차원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방안으로 사회적 포용성 제고 차원에서 주거안정과 취업기회 확대, 문화적 다양성 추구 차원에서 부산시한국어학당 신설,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 실시, 유학생 커뮤니티 설립·운영 지원, 어울마당 등 문화교류의 장 운영 변화, 사회적 화합촉진 차원에서 지역사회통합꾸러미 제공, 부산시 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 구성, 외국인유학생회 및 연합회 결성 유도, 외국인주민의 애향심 고취 등을 제시

○ 정책방안의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의 추진체계 정립 및 역할분담 강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