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자료/학술지] 이춘희,장미정.2009.조기유학 아동의 유학생활 적응에 관한 인식 분석

[논문 초록]

본 연구는 조기유학생들의 유학생활 적응에 관하여 밝혀보기 위하여 캐나다 조기유학생들과 조기유학부모 258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조기유학생자료는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어머니의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 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기유학에 대한 아동의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조기유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족동반이나 가족 중 한명이 함께 유학을 가거나, 사전에 어학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어머니들은 조기유학에 매우 많은 경제적인 부담이 소요되며, 조기유학과정에서 자녀들이 보여주고 있는 인식의 변화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타인에게 조기유학을 권유하지는 않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difficulties and problems that early grade students studying abroad might have in adapting. We surveyed 258 subjects (the young students studying abroad and their mothers) using questionnaires. We used One-way ANOVA to analyse the data from the students, and we calculated the frequencies and percentages on those from their mothers. From the analysis, we could not tell any significance between male and female students. The students answered in highest frequency that being with one from their family at least, and being prepared with proper language skills before they come to study abroad are the most important terms for successful and stable life abroad for them. The mothers say that they assume that the changes in their perspectives are very positive in spite of the economic burden they have. However, they said they would not recommend making children study abroad in early stage in their life to other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