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2008년부터 한국 정부는 Study Korea Project을 시작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16년 1월 그 결과 유학생 95만 명쯤 시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 중에서 중국인 학생이 58.416 명 가장 많이 있고, 그 뒤로 베트남 유학생이 7.752명의 나타나고 있다. 선행연구들은 대부분의 논문이 외국인 유학생 수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에 관한 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베트남 유학생의 한국 대학생활 적응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서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여 이들이 한국 유학을 어떻게 결정했으며 베트남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경험은 어떠한지를 확인해 보면 또한 그들이 받고 있는 개인적 고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면 어떠한 지원방법이 필요한지를 파악해 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연구에서는 유학과정 중에는 베트남 유학생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진학과 취업을 살펴봤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작업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유학동기 요인과 대학생활의 학업경험, 여가활동, 진로계획 등에 대한 질문지를 개발하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의 재학 중인 베트남 학생 12명에게 심층면접을 실시하며, 분석 대상 학생들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한국 대학생활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건전하고 바람직한 대학생활에서 잘 적응을 조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해 보면, 첫째, 베트남 유학생의 전공 관련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것을 살펴볼 때, 그들의 취업 활동을 도울 수 있는 관련 기관 설립, 기본 정보 제공등과 같은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학교 식당 음식의 다양화를 통해 유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선택할 기회를 공급하기는 바라다. 셋째, 영어는 능숙하니까 상대적으로 한국어를 부족하면 대학 초정장학생을 위해서 한국어를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생활 조성이 필요하고, 넷째, 어학연수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빨리 발전하고, 여가동기에 해결하기 위해 학교는 다양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 지원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심층면접으로 한국에 유학 온 베트남 유학생의 수 7752명 중 12명의 베트남 유학생들로 국한하였으므로 한국 내에서 한국 대학 과정의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실태를 일반화하고, 대상자의 답변과 같은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의 한국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포괄적인 대표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점 등의 한계점이 있었음을 밝혀둔다.